[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일한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대해 3국이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와 조건이 되면 개최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자: 일본이 12월에 중일한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했지만 최근 한국 국내 정국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정대로 회의를 개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겅 대변인은 중국은 중일한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일본∙한국과 함께 삼국 협력이 안정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유지해 중일한 협력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정상회의는 삼국이 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와 조건이 되면 개최할 것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겅 대변인은 현재 삼국은 정상회의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