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종일토록 고풍스러운 교정에서 성장하면서 북경 해정구민족소학의 어린이들은 우아한 기질을 몸에 흠뻑 담았다. 교실에서나 운동장에서나 어린이들은 교정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깍듯이 하였다.
일전 중국교육과학연구원과 북경 해정구민족소학교 합작운영 및 민족소학 '중국교육과학연구원 부속소학'현판식이 진행되였다.
학생들의 정신면모는 학교운영리념의 감성적인 체험이다. 민족소학교 마만성교장은 학교운영실천속에서 '화이부동 쾌락성장'의 리념을 총화해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나가는 학생들이 '중화전통문화를 배우며 저력을 키우고 소수민족문화를 알아가며 화목을 다지며 세계다원문화를 료해하며 대가를 이루기'를 기대했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은 국가의 교육지능고이다. 민족소학교는 중화전통민족의 저력을 갖춘 다민족학생이 융합되여 있는 10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쌍방의 합작은 리론 및 실천이 긴밀히 결부되여 발전하는 론리를 체현하였다.
중국교육과학원 전혜생원장에 따르면 쌍방의 긴밀한 합작, 협동혁신은 교육과학연구가 학교발전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킨다. 향후 학교에 교육교수과학연구의 골간을 양성해주게 되며 학교 브랜드건설을 추진해주게 된다.쌍방은 또 립인서원을 지반으로 공익성국학교육기지를 부각하게 된다. 이번 합작은 중국교육과학연구원과 북경시 해정구교육위원회의 교육전략합작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이다.
학교에 있어서 과학연구력량의 개입은 학교발전에 새로운 영향요소를 가져다주게 된다. 북경시 해정구교육위원회는 쌍방의 합작으로 학교의 교육과학연구, 전통문화전승, 교원전업발전과 학교브랜드건설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입할것을 기대했다.
/중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