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신빈만족자치현 겨울철관광이 12월 10일부터 전면 가동, 따라서 여러가지 정채로운 축제활동이 련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다. 12월 10일 료녕성겨울철관광 및 무순만족농가설쇠기 가동식이 영릉진 헤투알라촌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그때 관광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통적인 만족설쇠기민속 전시와 공연을 보고 여러가지 만족음식을 맛보면서 만족농가설쇠기문화를 체험할수 있다.
12월 10일과 11일 헤투알라촌활동현장에서는 또 동북 제일 큰 명절장을 펼쳐 유명한 량질쌀, 무공해 잡곡, 검은털 돼지고기, 심산야생꿀, 전통방법으로 짠 콩기름, 검정귀버섯, 원숭이머리버섯 등 진품들이 진렬된다 .
12월 10일부터 래년 2월 12일까지 헤투알라촌과 목기진대방자촌에서는 만족농가설쇠기활동을 벌인다. 두개 촌의 100개 농가원에서 음식, 주숙, 설돼지고기예약, 명절 장 예약, 스키와 말발구타기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래년 1월 7일에는 신빈제4기만족겨울철고기잡이와 명절장축제를 펼치면서 싸만수신제, 그물제, 그물거두기 등 순수한 만족전통고기잡이민속을 재현하게 된다 .
신빈현겨울철관광열조는 한해 한해 높아지고있다. 겨울철관광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 풍경구들에서는 잇달아 정채로운 게임과 체험프로젝트를 준비하고있다.
이를테면 헤투알라성에서는 12월 21일과 래년 2월 12일에 각각 양이나 돼지의 슬개골을 놀이도구로 한 흥미진진한 “가라하”시합과 눈길걷기시합을 펼치고 12월말에 화목삼림공원에서는 겨울철스키, 눈놀이활동이 가동되며 후석삼림공원에서는 “후석컵”원예설계시합이 진행되고 정월보름과 정월 열엿새날에는 전통적인 가로등지피기활동을 진행하면서 순수한 만족설문화를 전시하게 된다 . 삼선곡풍경구에서는 지금부터 12월 상순까지 “삼선곡 컵”만족종이오리기시합과 전시탁구초청시합을 펼치게 된다.
박영신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