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진달래”합창단이 “장정승리80주년기념및 음악교학실천합창교류음악회”에 참가해 멋진 합창실력을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북사범대학 당위선전부, 공회, 음악학원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음악회에는 동북사범대학 교직공합창단, 길림성민족교류협회합창단 등 16팀이 참가했다.
장춘시중소학교중 유일하게 이번 음악회에 초청받은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아래 관성소학교)에서는 이날 조선족민요 “아리랑련창”을 불러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음악회에 참가해 홍군가요를 들으면서 홍군장정승리의 간난신고와 애국교육을 받게 되였다.
관성소학교 “진달래”합창단은 1993년에 설립, 이 학교에서는 예술을 학교특색중 하나로 간주해오면서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관성소학교는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국가교육부에서 주최한 소년아동합창단경연에서 “작은 종달새”상을 받았고 장춘시중소학교 대합창경연에서 련속 13차례나 특등상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취득하기도 했다.
/사진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제공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