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그림 한 점이 3억 360만 위안에 경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08일 10:51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중국 경매사인 바오리(保利)가 가을 야간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고대 서화 가운데서 청조 황궁에 수장되었던 '다섯 왕이 술에 취해 돌아오다'라는 '오왕취귀'두루마리 그림이 3억 360만 위안의 최고 경매가에 낙찰됐습니다.

  3억 360만 위안에 경매된 '오왕취귀'두루마리그림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예술품입니다.

  경매 최저 가격 6800만 위안으로 시작된 이 그림은 몇 분 사이에 8천 만여 위안으로 가격이 뛰었고 그후는 가격이 100만 위안을 단위로 높아졌습니다.

  2억 4백 만 위안에 최종 낙찰된 이 그림은 중개 수수료를 더하면 최종 거래 가격이 3억 360만 위안에 달합니다.

  그림은 푸이가 해외로 밀수출한 뒤 60여 년간 외국에 유실되었던 그림으로서 원나라 임인발(任仁發)의 명작입니다.

  작품은 당 현종의 다섯 형제가 함께 말을 타고 유람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중국 근현대 서화 야간 경매대회에서는 제백석(齊白石)의 '신미산수책(辛未山水冊)'과 장다첸(張大千)의 '스위스 설산도' 모두 1억 위안이 넘는 가격으로 낙찰됐습니다.

  1억 7천만 위안에 낙찰된 '신미산수책'의 최종 거래가격이 1억 955만 위안에 달했고 '스위스 설산도'는 1억 6445만 위안에 최종 거래됐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수현이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서예지의 근황도 언급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부부로 출연 중인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수많은 과몰입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출연했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이선영(35) 아나운서 이선영(35) 아나운서가 다음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이후 3주간 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뒤 3주간 다른 진행자가 대신 자리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배우 김지훈(44)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사이코패스 사업가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던 배우 김지훈(44)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헐리우드 첫 작품은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이 작품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