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5일] 12월에 들어서자, 중국과 러시아의 접경 지역에 있는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헤이허(黑河)시의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일부 산간 지역의 기온은 이미 -35℃ 아래로 내려가 ‘극한 추위’가 시작되었다.
헤이허시의 아침 시장에 장사를 하러 꽁꽁 언 땅으로 나온 점주들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얼굴과 모자, 마스크에 하얗게 서리를 달아 ‘하얀 눈썹의 검객’으로 변신했다. (번역: 유영주)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