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문화시대가 우리앞에 성큼 다가오고있다.와인은 서양 문화와 력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술이지만 식문화의 경계선을 넘어 요즘은 우리앞에도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술이 아닌 편하게 즐길수 있는 술로, 비즈니스 감성문화와의 결합으로 재탄생했다.
12월 17일, “오나와인의 밤” 문화, 비즈니스 행사가 열리게 될 연길신라월드.
하얀 눈이 덮인 한겨울 찬 바깥기온과는 무관하게 행사장을 찾은,우아하고 예쁜 드레스를 착용한 숙녀들과 멋진 양복을 쭉 빼입은 신사들이 행사전 기념촬영을 하면서 벌써부터 분위기가 무척 달아오르고있었다.
행사장 무대우에서는 전통악기연주가 한창 귀맛좋게 들려오고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번째로 개최되는 신년맞이 “오나와인의 밤”, 와인과 비즈니스 감성문화의 만남으로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어오르게 했다.
150여명 신사숙녀가 참가한 행사는 와인제조사가 와인의 력사와 문화속에 깃든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개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