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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장 추운 마을에서 보는 ‘대지의 걸작’ 무송 장관

[기타] | 발행시간: 2016.12.22일 10:03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후중(呼中)은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大興安嶺)의 83,000㎢에 걸친 노른자 땅에 위치해 있으며, 다싱안링의 젖줄인 후마허(呼瑪河)의 발원지로도 유명하다. 후중은 다싱안링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영하 25℃~40℃의 기온일 때가 무송(霧凇, 상고대)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는 시기이다. 1년 내내 얼지 않는 강가에 눈부시게 빛나는 무송이 천지만물을 그려 넣은 듯 맑고 투명한 세계가 펼쳐진다.


연평균 기온이 영하 4.3℃인 후중의 사상 최저 기온이 영하 53.2℃에 달한 적이 있는데, 이는 중국 기상 관측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은 80여 일밖에 달하지 않으며, 매년 영하 40℃의 기온이 무려 40여 일 동안 지속되어, ‘중국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불리며 이미 ‘가장 추운 마을’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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