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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 길림성"부녀의 집" 시범단위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3일 09:43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가 길림성민족단결창신시범단위, 길림성“부녀의 집”시범단위로 표창받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12월 22일,길림시아리랑회관에서 열린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 년말총화모임에서 협회는 길림성”부녀의 집”시범단위간판을 받아안았다. 회의에는 길림시부녀련합회,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와 길림시 조선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표했다.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는 조정화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지도부가 설립된 이래 지난 3년간 큰 변화를 이루었다. 사무실도 없고 마땅한 활동장소도 없어서 이곳저곳 전전하던데로부터 현재 고정 사무실을 마련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영창, 신탄, 천승, 강화, 강남 사회구역의 배려하에 춤노래련습이 가능한 활동장소를 장만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젊은층 회원들을 대폭 받아들인것은 협회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협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되였다. 협회는 지난해 3.8절에 길림시조선족사회를 상대로 길림시우수조선족녀성을 선발표창했다.


특히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덕담이 된것은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가 개업한 공익 혼인소개소이다. 3년전 협회는 동족의 혼인난에 도움을 주고저 공익 혼인상담 업무를 내여왔다.

혼인소개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련속 2년간 국경절마다 조선족미혼남녀만남행사를 조직해 길림시뿐만아니라 청도, 상해, 서울, 도꾜 등 세계 각지의 조선족청년남녀들이 행사장을 찾았고 실제로 커플이 수쌍 탄생했다. 이는 길림시 조선족사회의 호응을 불러일으켜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에 찬사와 응원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외에도 길림시조선족부녀협회는 길림시 조선족집거지에 위치한 영창사회구역의 요청에 응해 한국어교실을 내여 한국어무료강습을 정기적으로 해오고있고 건군절이면 부대의 장병들을 방문해 김치와 깍두기를 담그어주며 군민의 정을 나누는 등 많은 미담을 쌓아왔다.

협회는 현재 136명 회원들이 활동하고있다. 이날 조정화회장은 새로운 한해 협회는 길림시 지역사회와 우리 민족사회에 적극적으로 보답하는 사회단체로 거듭날것을 결의했다.

/차영국 글 사진 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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