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첫 일출지” 브랜드효과 확대
(흑룡강신문=하얼빈) 2017년, 새해 첫날에 훈춘시에서는 중로조 접경지대인 방천풍경구에서 “3국 일출관망, 행복기원절” 활동을 거행할 예정인데 당일 중로조 3국에서 동시에 꽃불놀이, 새해 서광맞이, 행복기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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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의 “21세기 첫 일출지”의 브랜드효과를 확대하고 훈춘시의 관광신상품을 구축하여 훈춘시를 동북아지역 지명관광목적지와 관광객집산중심으로 건설하려는 전략목표를 실현하고 린근국가에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구” 개발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영향주어 다국합작, 윈윈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감동두만강, 활력3국성”이며 활동시간은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이다. 활동기간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와 훈춘시 책임일군들은 12월 31일 저녁에 훈춘시의 각 호텔을 찾아 로씨야 관광객들을 위문하고 로씨야 관광객들과 새해맞이 련환활동을 하며 각지 관광객들을 조직해 중로조 3국 접경지인 방천풍경구에서 새해맞이 행복기원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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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룡호각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3국 문예공연, 민간예술활동 등을 거행하고 새해소망을 빌게 된다. 동시에 조선족의 김치, 찰떡 등 민족미식 제조와 맛보기 활동을 한다. 당일 5시 50분에 3국에서 동시에 신년 꽃불놀이를 하게 되는데 중로조 3국에서 동시에 두만강변에서 꽃불을 터치운다. 6시 30분경 관광객들은 룡호각의 여러개 관망대에서 2017년의 첫 서광을 영접하고 새해행복을 기원한다. 이밖에도 국기게양식, 장고봉순라, 겨울철고기잡이, 얼음낚시, 수영, 스케트 등 다양한 활동과 시합을 벌리게 된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