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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대국은 마땅히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1.06일 11:56
미국과 로씨야 관계가 재차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오바마 정부가 2016년 말에 로씨야 외교관을 축출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반하여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는 로씨야에 선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렇게 미국 로씨야간의 관계는 당면 대국 관계에서 가장 변수가 많을수 있는 관계로 되였다.

쌍방간의 모순이 두드러지지만 서로 마지막 랭정을 지키며 오늘날 대국간의 경쟁과 박투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대국관계는 국제관계를 이끌어갈수 있어 대국간에는 마땅히 충돌과 대항을 줄이고 협력 상생해야 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2016년 12월 29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로씨야가 미국대선을 간섭했다는 리유로 로씨야 안전 및 외교, 군사부문에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하고 35명의 로씨야 외교관을 축출했다.

이에 비추어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그 어떤 보복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찬양을 받았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가 여러번 뿌찐 대통령을 칭찬하고 또 트럼프가 임명한 팀에 친로씨야파 혹은 로씨야를 료해하고있는 인사들이 있어 금후 미국과 로씨야 관계가 완화될 확률이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로씨야가 전략적 리익과 지연정치상에서 날카롭게 맞서고 있어 트럼프가 취임한 후에도 쌍방 관계의 개선정도는 의연히 제한되여 있다.

굴곡적인 미국 로씨야간의 관계에서 우리는 오늘 대국간의 박투와 그 특점을 보아낼수 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 연구원 위기관리연구쎈터 진향양 주임은 오늘날 대국관계의 3가지 특점을 지적했다.

첫째: 량면성이 있다. 대국간에는 총체적으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여 경쟁과 협력이 병존하고 있으며 서로 실력이 증감하고 있다.

둘째: 집단을 이루고 있어 발달경제체와 신흥경제체간의 경쟁과 협력이 병존하고 있다.

셋째: 복잡성이 있다. 대국간의 박투에는 안전, 경제, 글로벌개선 등 분야를 둘러싼 전방위적이고 다분야의 태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중동지역, 동유럽 등 지연판도에 집중되여 전방위적인 박투를 벌리고 있다.

대국간의 관계는 시종 국제관계의 안정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되였다. 그리하여 대국관계를 타당하게 잘 처리하는것은 국제무대를 이끌어가는 적극적인 작용을 할수 있지만 반면에 잘 조정하지 못하면 부정적 영향을 주어 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줄수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문제 전문가 조대명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유지하는 문제에서 대국은 관건적이고 주도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국은 자체의 리익만 고려하여 타인의 리익을 돌보지않는 리기주의 자가 될것이 아니라 지역 혹은 글로벌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고 건설하는 추진자로 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대국들이 평화와 대화의 토대우에서 세계발전변화의 조류에 순응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진력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향양 주임은 대국간의 관계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반드시 협력 상생하고 상호 포용하며 평등 호혜하고 권리와 직책을 분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서방대국은 아직까지 이 면에서 부족하여 패권을 쥐려하고 심지어 랭전시기의 추호도 양보하지 않는 박투사유의 도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대명은 대국간의 박투에서 자체 사회경제발전을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반드시 적극적인 작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적 대화의 토대우에서 두개 대국은 피차간의 핵심적 리익을 서로 존중하고 글로벌 사무와 지역사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면서 서로 상생하여 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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