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국가통계국이 2016년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전국 당기풍 청렴정치 건설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92.9% 군중들이 당기풍 청렴정치건설과 반부패사업의 효과성에 만족을 표했다. 이는 2012년보다 17.9포인트 높아진 수치이다.
조사보고에 따르면 예년과 비교해 볼 때 2016년 군중들의 만족도, 신심, 중시도, 억제정도 지표 모두 다소 상승했다. 93.1% 군중들이 향후 부패현상 억제 사업에 대해 신심을 표했고 93% 군중들이 해당 지역과 부문, 단위 당정 지도부의 당기풍 청렴정치 건설과 반부패투쟁에 대한 중시에 긍정을 표했다. 이는 2012년보다 12.8포인트 상승된 수치이다. 이밖에 90.9% 군중들이 당원간부 규률위반 사언 다발세가 통제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번 조사보고 결과는, 당을 엄하게 전면 다스리고 가지와 근간을 함께 다스리기 위한 제반 조치들이 대중들의 높은 긍정을 받았음을 말해준다. 92.1% 군중들이 2016년 중앙 8항 규정 정신 심층 관철, 4가지 부정기풍 시정을 위한 지속적인 조치들이 효과를 보였다고 인정했다. 또 90.1% 군중들은 군중리익을 침해하는 부정기풍과 부패문제 단속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고 인정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18.1포인트 상승된 수치이다.
조사보고에서 나타난 당면 부패투쟁의 주요 난제들을 보면 40%가 “아직도 부패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등 부패현상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25.4%가 체제나 기제 등 심층 문제 해결을 선택해 2위를, “4가지 부정 기풍” 문제 근절, 재발 위험을 제기한 응답자가 21.1%로 3위였다.
당면 존재하고있는 가장 심각한 부정기풍과 부패문제에 대해서는 49%가 교육, 의료보건을 선택해 1위를, 47.9%가 인재등용을 선택해 2위를, 39.6% 가 공사항목, 파산자원, 토지양도 문제를 선택해 3위, 39%가 가난구제 대민자금 관리를 선택해 4위, 34.2% 응답자가 선택한 행정심사 문제가 5위였다.
조사보고 결과 나타난 상기 수치들은 당관리에 대한 관리강도 미달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반부패투쟁 정세가 준엄하며 당을 엄하게 전면 다스리는 과업의 책임이 여전히 무겁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계추출, 방문조사 방식으로 2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도합 2만5천2백가구를 임의로 추출해 진행되였다. 그중 8천9백45명 응답자가 자신의 견해를 적어 총 응답자수의 35.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