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월계수' 라미란, 짠해서 못 보겠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1.09일 09:52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끝내 차인표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연출 황인혁/ 극본 구현숙)에서 라미란이 차인표와 이혼을 하려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두통의 원인이 뇌종양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차인표를 첫사랑에게 보내주려 이혼을 결심한 것.

지난주 방송에서 복선녀(라미란 분)는 배삼도(차인표 분)가 이혼서류를 건네자 하얗게 질려서는 “어느 년 좋으라고 도장을 찍어? 난 절대 못찍어!”라며 이혼서류를 박박 찢었다. 이어, 치킨집에서 알바를 하던 선녀는 두통과 어지러움에 휘청이기까지 하다가 정신을 잃었다. 바로 깨어난 선녀는 병원을 찾았고 뇌출혈과 뇌종양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절망한 것.

이어 넋이 빠져서 집으로 돌아온 선녀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자신 때문에 고생한 삼도에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 이에, 선녀는 삼도에게 “그래 배삼도 당신도 나 땜에 그동안 고생 많았어! 이혼서류 다시 가져와, 그럼 내가 도장 팍 찍어줄테니깐”이라며 이혼을 결심한 것. 또, 선녀가 직접 이혼서류와 위자료까지 건네자 삼도는 그런 선녀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같이 라미란은 계속되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이 의심된다는 말에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에 혼자 남을 차인표를 걱정하며 그를 첫사랑에게 보내주려고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미란, 아픈 와중에 남편 걱정까지! 정말 안타깝다“, “선녀가 정말 큰 병에 걸린 게 맞나요? 차란커플 정말 이대로 헤어지나요”, “누워서 서글픈 눈물 흘리는 선녀를 보니 같이 마음 아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헤럴드POP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6%
20대 6%
30대 31%
40대 19%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