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0일] 1월 8일 오후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샹산(象山)진에 사는 한 어민이 35kg에 달하는 초대형 밤부사 옐로우치크(Elopichthys bambusa)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물고기의 길이는 1m가 넘는 등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밤부사 옐로우치크는 ‘물속의 호랑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강이나 호수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또한 다른 종류의 물고기를 공격하거나 잡아먹는 등 아주 포악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물고기를 잡은 어민은 “밤부사 옐로우치크는 최근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 희귀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