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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 장원한 견지에서 봐야 할 미중관계 발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1.10일 15:23
중미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 중 하나이다.

미국 신임 정부의 집권시기가 날로 가까워지면서 향후 량국관계 발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기자가 향후 중미관계 발전전망과 관련해 미국 전문가와 학자 그리고 일반 민중들의 견해와 의견을 들어보았다.

그들은, 비록 중미관계가 많은 풍운변화를 겪었지만 시종 발전세를 거듭하고 있고 두나라가 쌍무, 지역, 글로벌 등 차원에서 실무적 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있으며 두나라 인민들간 친선토대가 돈독하기 때문에 앞으로 량국관계 발전에 대해 신심가득하다고 표하였다.

지금까지 중미 두나라는 이미 백여개 대화기제를 구축하였다. 쌍무무역, 상호투자, 인적래왕 등은 사상 가장 좋은 호황기를 맞이하였고 량국 부대간 교류도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쌍무관계의 폭과 깊이도 전례없는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중미관계가 부단히 발전할수 있는 토대이다.

미국 덴버대학 미중협력쎈터 주임이며 “당대 중국”주필인 조수생 교수는 기자에게, 지난 40여년간 미국은 8명 대통령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졌는데 매 대통령의 중미관계 처리방식은 거의 비슷하였고 대중국 정책이 당파를 뛰어넘는 정책으로 되였다고 표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최근년간 중미관계는 안정된 발전을 실현하였고 두나라는 협력과 경쟁을 동반하였으며 협력과 경쟁 과정에 량국관계가 진일보 발전되였다고 표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국제안전과 외교사무에서 두나라는 또 량호한 협력을 통해 분쟁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처리하였다고 표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경제무역 관계는 시종 중미관계의 초석이자 추진기와 같다며 이 점은 항상 변함이 없다고 인정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무역은 서로에게 유리하고 서로에게 혜택을 가져다줄수 있는것으로 중미 두나라간 상호투자와 무역래왕은 쌍방에 모두 유리할뿐 중국이 덕을 본다는 주장은 편면적인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중미관계 발전은 반드시 장원한 견지에서 멀리 내다봐야 하고 두나라 경제는 서로 긴밀히 련결되여 있다고 표하였다. 그러면서, 중미관계의 안정적 발전은 두나라 인민과 국제사회의 공동의 바람이라고 표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미중관계는 반드시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충돌만 확대화 한채 협력을 실현하지 못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고 단기적 리익만 추구해서도 안되며 량국관계 발전은 대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수생 교수는, 사실 미국 국내 많은 유지인사들은 량국관계 진전을 추진해 두나라와 기타 각국인민들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미국 전 국무장관 키신저는 미중관계 정상화의 산 증인이다. 그는, 미국 력대 대통령들이 부임후 미국 국가 리익을 고려할때, 대중국 관계가 미국 외교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중국과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세계평화와 번영에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다고 표하였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미국 력대 정부가 지켜온 한개 중국 원칙을 파괴하는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며 미국 신임 지도자는, 어떤 성과를 이루고 싶은지? 그 목표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표하였다.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만약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면 뚜렷한 공동리익을 거둘수 있고 두나라는 도전에 함께 대처할수 있지만 두나라가 충돌만 고집할 경우 세계는 분렬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미국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은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대처하는 면에서 광범위한 협력전망을 갖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미국의 유명한 생태와 에너지문제 전문가 로이-모리쎈은, 세계 제1대, 제2대 경제체이고 세계의 주요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 관계는 특별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두나라는 재생가능 자원과 슈퍼급 전력망 등 면에서 큰 발전예비를 갖고 있고 미국 기업소는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표하였다.

현재 매일 평균 만 4천명이 중국과 미국 두나라를 오가고 있고 두나라 간 항공편이 17분마다 리착륙을 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최대 관광목적지로 부상하였고 미국은 중국 입국관광의 3대 래원국으로 되였다.

앞으로 이런 빈번한 인적래왕은 더욱 활성화 될것이다.

워싱톤 특별구 주민 지리안은, 미국 뉴욕에서 중국 홍보 영상물을 본적이 있고 중국료리를 맛본적 있지만 중국에 가보지 못한것이 유감이라며 중국관광은 그의 금후 목표라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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