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도심서 연쇄 강도, 알고보니 중딩들 소행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1.10일 12:18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베이징 도심 지역에서 연쇄 강도를 저지른 중학생 범죄조직이 적발됐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 등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공안국은 "최근 싼리툰(三里屯) 인근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중학생 15명을 검거해 형사구류 중"이라고 밝혔다.

공안국은 지난 7일 저녁 10시, 한 남성이 지갑, 휴대전화를 빼앗겼을 뿐 아니라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한 계좌이체까지 하도록 협박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남성은 "궁티베이로(工体北路) 부근에서 1명이 자신과 부딪치더니 뒤이어 6~7명이 자신을 둘러싸고 폭행을 가했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전기몽둥이로 때리고 흉기로 손가락을 자르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남성은 800위안(14만원)의 현금과 위챗지갑(微信钱包)에 저장돼 있던 300위안(5만2천원)을 빼앗겼으며 추가적으로 은행카드에 있던 현금 1천위안(17만원)과 휴대전화도 빼앗겼다.

경찰은 앞서 지난 4일에도 이와 비슷한 신고를 접수받았음을 기억하고 곧바로 수사에 나섰고 신고 당일 저녁 11시, 사건현장 부근에서 용의자 5명을 검거했다.

이후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다른 용의자를 추가로 검거했고 용의자는 15명에 달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7세, 적은 사람은 13세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방과 후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싼리툰 주위를 돌아다니며 범행을 저질렀다. 주로 5~6명이 한조를 이뤄 움직였으며 피해자와 부딪치는 것부터 폭행, 절도, 망보기, 현금찾기 등 역할도 명확히 분담돼 있었다.

이들 일당은 이같은 범행으로 수백위안(1위안=170원)에서 수천위안의 현금, 금품을 훔쳤으며 훔친 돈은 인근 노래방이나 술집에 가서 유흥을 하는데 썼다.

경찰은 현재 이들을 형사구류 조치한 상태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7%
30대 36%
40대 14%
50대 7%
60대 7%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7%
30대 21%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타인 신분증 도용한 고속렬차 승객 행정구류 처벌을

타인 신분증 도용한 고속렬차 승객 행정구류 처벌을

신분증 남에게 빌려주지 말아야 8일,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여 고속렬차에 탑승하려던 왕모가 연변철도공안처 연길서역파출소 경찰에게 적발되여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다. 이날 연길서역에서 고속렬차를 타고 돈화로 돌아가려던 왕모는 실명제 검증 절차에서 적발됐다.

대학생 겨냥한 전신사기사건 속출

대학생 겨냥한 전신사기사건 속출

경제적 유혹에 쉽게 ‘덫’에 걸려 경각성 높이고 미연에 방지해야 전신사기로 인한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위챗그룹을 악용하여 대학생들을 겨냥한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 2018년 11월초, 연변대학에 다니는 주모는 여느때처럼 핸드폰으로 시간을 때우고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가?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앞으로 69년간 캐낼 수 있는 석유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금 요동칠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앞으로 30년 뒤면 고갈된다는 석유는 현재까지 확인된 매장량만으로도 향후 60년치 이상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