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11일] 중화전국변호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변호사 수는 30만을 돌파해 경제사회 발전 촉진과 법치국가 건설의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다.
변호사제도가 회복과 재건 30여 년, 특히 당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변호사 사업은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고 인원이 늘어났으며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고 제도가 날로 완비되었다. 최근 10년, 중국 변호사 수는 연간 평균 9.5%의 증가율을 유지해 매년 2만 명 가량의 속도로 증가했고, 로펌은 2만 5천여 개에 달해 연간 평균 7.5%의 증가율을 유지했다.
전국 변호사 중의 당원은 2012년말 6만 4천여 명에서 2015년말 8만 7천여 명으로 늘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변호사가 처리하는 소송 건수는 330여 만 건, 비소송 법률사무 처리는 약 100만 건, 법률원조 사건은 50여 만 건, 공익 법률서비스 제공은 230여 만 회, 법률고문을 맡은 곳은 50여 만 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0일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