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국인 장교 눈에 비친 중국 군대: 개성적, 말썽 일으키지 않고 두려움 없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1.12일 11:18

[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난징(南京) 육군지휘학원 국제군사교류센터는 외국군 유학생을 양성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유학생들은 함께 훈련을 받으면서 근거리에서 중국 장비를 참관하고 중국군 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현지 교육활동을 통해 마음 속의 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었다. 그들은 일부 서방 매체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중국은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이며 중국 군인은 언제나 침착한 ‘전쟁 두뇌’를 유지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중국 군대는 수십 년에 전쟁을 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싸우는 솜씨와 전문성은 절대 약해지지 않았다. 중국군대는 개성 있는 군대이며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두려움이 없다. 아무리 강한 적이라 할지라도 용감하게 응전하며 전투에서는 반드시 이긴다. 소수의 정예부대로 강한 적을 이기거나 약한 전투력으로 강한 전투력을 이긴 전투 사례들은 매우 많다.” 이는 이곳을 거쳐간 많은 유학생들이 남긴 소감을 발췌한 것이다.

작년 11월, 중국 군대는 72개국 159명의 외국인 장교를 받아들였다. 그들은 둥하이(東海) 함대의 군함에 올라가 선실을 보기도 하고, 공군 모 조종사에서는 직접 탑승해 견학하기도 했으며, 린펀여단(臨汾旅), 육군항공여단(陸航旅)에서는 중국 최첨단 육군 주전장비도 전격 개방했다. 그들은 또 중국군 ‘선봉’ ‘필승’ 등 중대 군사연습 전체 코스를 견학하기도 했다.

외국인 장교는 “세계를 품은 대국의 군대는 그 풍모와 기개가 확실히 남다르다. 중국 군대는 점점 더 투명해져 문제에 대해서는 숨기지 않는다. 투명은 바로 일종의 자신감이다”라면서 진심으로 감탄했다.

외국 군대 유학생의 눈에 비친 중국 군대의 자신감은 평범한 군인의 모습에서도 드러나고 얼굴의 풍모에서도 넘쳐흐르며 그들이 발산하는 특유의 기질, 노련한 일 처리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한 명의 군인은 곧 한 장의 명함이다.

원문 출처: 해방군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