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림 사장이 시식회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 =칭다오도하식품회사에서는 8일 신년맞이 시식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손님들에게 도하흙돼지고기를 구워주고 찰진 오상 쌀밥을 대접하는 행복한 시식회였다.
도하흙돼지는(徒河黑猪肉)는 산둥성 지닝시 지양현에서 과학적으로 사육하는데 그 맛과 품질은 중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산둥성 지양현도하식품유한공사는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등록자금이 4천만 위안에 달하는 상장기업으로 도하흙돼지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도하흙돼지는 매일 고급양식과 대추, 그리고 우유 등을 먹이며 운동하게끔 자극주어 고기맛이 구수하고 영양가가 높다. 영하 35도이하에서 저장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칭다오도하식품 백상림 사장은 시식회에서 “고기는 가족이 모여서 오손도손 구을 때 가장 많이 먹는데 시름놓고 먹을 수 있는 질좋은 돼지고기를 구하려다보니 국내 유명 생산기업과 도킹하게 되었다.”면서 “맛좋은 도하흙돼지고기가 일반 가정의 밥상위에도 오르는게 큰 소원이라면서 앞으로 그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상림 사람은 이어 새해에는 고향의 맛을 상기하도록 유명한 오상쌀을 비롯해 현미, 잡곡을 비롯한 여러가지 쌀을 동북에서 가져와 도하흙돼지고기와 더불어 배달하는 서비스도 별도로 내와 주문 고객에 물티슈도 선물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시식회에 참석한 이모씨는 자신은 고기구이를 별로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어찌나 맛있는지 저도 모르게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제2회 시식회는 오는 3월 달에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