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시조선족유치원 대반 조선족어린이들의 합창“우리 집”의 한 장면
반석시조선족유치원에서는 일전 열린 특색성과전시활동중의 하나인 “어린이 합창표현”을 펼쳤다.
이번 합창표현활동은 유치원 대반, 중반, 소반 15개 학급의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17개의 합창곡목으로 3시간 넘게 진행되였다.
어린이 합창단들은 예쁜 단장을 하고 신나는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하나 또 하나의 노래를 멋지게 불렀다.
특히 조선족학급 대반의 합창 “윷놀이”의 구성진 장단과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표현은 함께 하는 관중들도 저도 모르게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게 하였다. 이외 “붉은 별 반짝반짝(红星闪闪)”, “3자경 노래” 등 합창은 중화민족의 불멸의 정신과 함께 찬란한 문화를 노래하였다. 이어 조선족반 중반의 귀여운 “장단치기 표현창”, “그림 그리고싶은 날”, “솜사탕”은 새로운 형식으로 관중들의 눈도 귀도 호강하게 하였다. 소반 어린이들의 합창 또한 귀엽고 앙증맞은 표현으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반 조선족어린이들의 합창“우리 집”
대반 조선족어린이들의 합창 “윷놀이”
소4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 “새해인사”
소3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 “큰 나무엄마”
중반 조선족어린이들의 합창장단표현 “솜사탕”
대3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 “붉은 별 반짝반짝”
중3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병아리와 오리”
중2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 “조국을 노래해요”
조선족반 소반 어린이들의 표현창 “너의 이름은 뭐니?”
소1반 한족어린이들의 합창표현 “유치원을 사랑해요”
조선족반 소반 어린이들의 표현창 “이를 닦아요”
/오영란 김봉금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