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제12기8차회의 전국인대대표 40명 선거
본사소식 정유년 새해벽두에 우리 성 24만 조선족사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일전에 있은 료녕성제12기인민대표대회 제8차회의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대표 40명을 선거했다. 그중 조선족으로 윤제옥(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특급교사), 윤청(단동시조선족중학교 교장) 두명이 들어있어 조선족사회에서는 서로 이 희소식을 전하며 밝은 모습으로 새해 새로운 희망과 기쁨, 기대에 차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 3년여 료녕성 전국인대대표중 조선족대표의 부재에 성조선족 유지들과 민간단체들은 관련 부문에 조선족대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호소하는 등 조선족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장현환 전 성민위주임은 기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민족정책은 각 민족이 평등하며 민족단결진보를 통해 공동발전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성내 조선족대중은 장기간 당과 정부의 령도밑에 각자가 살고있는 농촌과 도시, 학교와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2명의 전국인대대표 선거는 조선족사회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당과 정부의 긍정으로 하나의 새로운 기회이자 크나큰 고무이고 격려이다.
그는 이번에 교육계통에서 2명이 전국인대대표로 선거되였는데 조선족교육발전 관련 좋은 의안과 건의 뿐만아니라 조선족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와 애로사항들을 대회에 잘 반영하여 조선족사회가 좀더 단합하고 좀더 발전할수 있도록 기여해주었으며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선거된 40명의 료녕성 전국인대대표들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대표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식 대표자격을 갖게 된다. 본사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