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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에 묻은 살충제, 널 어떡하면 좋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25일 14:57

(흑룡강신문=하얼빈) 활기찬 생활과 건강을 위해 꾸준한 채소와 과일 섭취는 기본 중에 기본. 하지만 혹시라도 껍질에 남아있을지 모를 살충제(농약) 걱정에 찜찜한 기분을 느낀 적은 없는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내놓은 음식이 오히려 독(毒)이 되지는 않을지 주부들의 걱정은 끝이 없다.

  물론 마트에서 친환경, 유기농 인증 마크가 붙은 야채나 과일을 사면 좋겠지만 가격이 비싸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럴 땐 농약 걱정 없이 채소와 과일을 깨끗하게 씻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자.

  농산물 씻을 때 조금만 신경 쓴다면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살충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위티피드의 팁을 소개한다.


  1. 찬물로 씻고 문지르기.

  채소와 과일 표면에 묻은 농약의 약 80%는 단지 차가운 물로 씻음으로서 제거할 수 있다는 여러 보고서들이 있다. 표피가 상하지 않는 선에서 손으로 박박 문질러주는 게 중요한 포인트.


  2. 소금물에 담근다.

  '소금물 샤워'는 채소와 과일에서 살충제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 4컵에 소금 2 테이블 스푼을 넣고 녹인 뒤 30분에서 60분간 담궈 주면 된다.


  3. 식초 이용하기

  소금물과 비슷한 방법으로 채소와 과일을 씻어준다. 4컵의 물에 식초 1컵을 붓고, 약 30분에서 60분 정도 담궈 뒀다가 차가운 물로 헹군다.


  4. 홈메이드 분무기.

  만약 채소와 과일을 꼼꼼하게 씻을 시간이 없다면 분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몬 주스 한 스푼과 식초 한 잔, 그리고 물 한 잔을 섞은 후 스프레이 병에 넣고 함께 섞는다. 채소와 과일에 이 혼합물을 약 30초간 뿌려준 뒤 찬물로 헹구어 먹는다.


 

 5. 껍질 벗기기

  농산물의 껍질을 벗기는 것은 살충제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영양소를 놓칠 수 있고 모든 종류의 농산물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게 단점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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