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촌 집체 수입 60만원 올려
민속생태특색촌건설에 정진해온 룡정시동성용진인화촌이 일전 국가주택건설부에서 선정한 제4진“ 아름답고 살기좋은 촌(진)” 시범점에 들었다. 본차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 촌에 전국적으로 95개 진, 413개 촌이 선정되였는데 인화촌은 연변에서 이름을 올린 유일한 촌으로 주목된다.
전원풍경과 마을이 아름답고 생활이 꽃피는 촌, 거리가 아름답고 도시기능, 생태가 아름다운 진을 “아름답고 살기좋은 촌(진)”으로 선정한다. 주택건설부에서는 해당 촌, 진 시범점 경험자료들을 만들어 인터넷 등 형식으로 널리 선전, 전시해 전국의 “아름답고 살기좋은 촌(진)”건설사업을 인도하고있다.
해란강하류의 남안, 세전이벌의 동쪽자락에 자리하고있는 434세대, 촌민 1779명에서 조선족이 81% 되는 인화촌,단순 농경생산에 의존했던 빈곤,락후했던 촌이던데로부터 최근 몇년간 본촌 지리위치, 민속문화 ,토지자원토대로부터 출발하여 흥변부민, 새농촌건설 등 각항 정책과 사회투자를 쟁취해 4년여간에 7000여만원의 투입을 완성해 해란강민속생태원 및 살기좋은 인화촌건설을 전력 추진해 왔다.
대상건설로 말한다
인화촌 당지부서기겸 촌민위원회주임인 원영진은 인화촌을 “연룡도”그림의 핵심적 련결점에 있다고 전망하면서 지도부 및 인화촌을 이끌어 민속생태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전망도를 펼치였으며 대상건설로 촌집체경제를 장대히 하고 대상건설로 민속생태특색촌건설을 이끌어내자는 전략를 강력 시사하고있다.
해란강민속생태원유한공사는 인화촌에서 연변의“연룡도”발전전략 및 조선족민속문화건설과 향촌관광발전전략의 실시를 계기로 설립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촌 지도부 및 기업의 5년여간의 노력으로 인화촌은 “해란강민속생태원”브랜드를 육성해냈다. 민속문화광장, 례저운동장, 기석전시관,조선족 특색민가, 남새과일채집기지를 일체화한 해란강민속생태원 및 인화촌은 해란강반의 관광명소로, 룡정시 및 연변의 조선족특색의 관광코스로 부각되고있다.
2015년부터 해란강민속생태원 및 인화촌은“길림성AAA급향촌관광등급경영단위”,전국 150개“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연변주 3개촌 ,길림성 4개촌)에도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아오기도 했다.
2016년 국경절 련휴기간 인화촌은 “중국룡정제7기 조선족농부절” 및 “룡정시배추김치문화축제”(룡정시문화체육국 주최) 담당지로 만방에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한 민영기업인으로부터 인화촌민속생태특색촌건설전망에 후반생을 걸고 인화촌의 농민으로 변신하고 촌당지부서기와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추대받아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의 힘을 응집해 인화촌을 민속특색촌으로 “경영”해가는 인화촌 원영진서기(본기 길림성 인대대표, 길림성 로동모범)는 일전 1년만에 기자의 인터뷔를 받으면서 “우리는 민속생태문화 그루터기를 지키고 살려야 합니다.이에 걸맞는 대상건설로 촌건설과 촌의 발전을 끌어내야 합니다...”는, 1년전과 똑같은 말을 반복했는데 그 말 뒤의 수자는 1년전 수자의 3배에 가까웠다.
“2016년 인화촌의 집체경제수입은 60만원에 도달했습니다!”
인화촌특색촌건설대상은 크게 표준화민속주택구, 민속생태원구, 특색경제작물재배구, 인화호(仁化湖)수상구, 해란강반관광농경산업구 등 5대 산업구역으로 설계되였고 커버 면적이 30여헥타르에 달하고있다. 해당 산업구역마다에 가동된 대상들마다 본격적으로 “알나이”를 시작했다고 한다.
/사진 김성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