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삼하지회 년말총화행사가 지난 1월14일에 있었다. 삼하지구는 근년래 하북지역에서 조선족인구가 가장 많이 집거해있는 곳으로서 조선족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되고 있는 곳이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회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비록 설립한지 1년도 채 안되지만 회원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공동히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삼하지역을 하북지역 조선족경제인들의 명실상부한 터전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힘찬 노력을 펼칠것이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북경주변 지역으로의 경제발전 중심이 전이되는데 힘입어 삼하시에 진출한 조선족경제인들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초에 설립되였다.
월드옥타 삼하지회의 설립은 하북지역에서 새롭게 창업을 시작하고 있는 조선족경제인들로 하여금 월드옥타 세계 각 나라와 지구의 월드옥타 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할수 있는 무대로 되게 하였고 글로벌네트워크 교류와 협력을 통해 회원기업의 힘찬 도약을 실현하는데 유조하였다.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아주경제발전협회의 소속 협회인 삼하조선족경제발전촉진위원회로 들록하면서 지역사회 합법적인 경제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협회는 설립 1년래 지역조선족사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지난 6.1절에 정음우리말학교에 학용품을 기증하였고 로인절에는 어르신님들을 모시고 야외활동을 조직하고 효자 며느리,효자 사위,효자딸을 선정해 표창했다.뿐만아니라 회원,차세대들이 함께 지난해 태풍의 영향으로 수재를 입은 두만강지역에 1,0000의 현금을 모금해 보내주었다.
또한 회원사들의 경영범위를 다양화하기 위해 월드옥타 단동,연길,연태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인적,정보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김정순회장은 협회의 “중장기목표는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교류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것이다”면서 협회의 초창기는 미약하지만 나중은 꼭 창대할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새롭게 흥기하고 있는 조선족경제인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는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지역조선족경제인들의 끈질긴 노력과 월드옥타라는 글로벌경제교류를 통해 향후 북경삼하지역뿐만아니라 전국 ,전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도약을 펼칠것이라 믿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래빈 및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발급하고 회원 및 차세대들이 자체로 준비한 문예공연으로 월드옥타 북경삼하지역의 무궁한 장미빛미래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