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산당측과의 일방적인 휴전을 중지한다고 선포한뒤 하루만에 필리핀 두테르트 대통령이 4일, 정부는 필리핀 공산당과의 평화회담을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이달 1일, 필리핀 공산당은 발표한 성명에서, 두테르트가 필리핀 공산당이 제출한 수백명 정치범의 석방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 원인으로 필리핀 공산당은 2월 10일부터 정부에 대한 일방적 휴전을 중지한다고 전했다.
두테르트 대통령은 4일, 필리핀 공산당측과의 평화회담문제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표하고 그러나 필리핀 공산당측이 제출한 400명 정치범 석방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트 대통령은, 장기 투쟁의 준비를 할것을 군대에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