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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가축을 만나면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2.08일 15:59
해당 상황경우 속도 줄이고 핸들 급히 돌리지 말아야

고속도로에 오른 양무리를 안전한 곳으로 내려보내고 있는 고속경찰.

3일 11시경, 연길시민 곽모는 고속도로를 타고 연길에서 안도방향으로 달렸다. 갑자기 앞에 양무리가 나타나 집체로 고속도로를 가로질러가고 있었다. 곽모는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줄인다음 양무리사이로 조심조심 지나갔다.

곽모는 “어디서 나타난 양무리인지 모르겠는데 10여마리가 족히 되여습니다. 양을 발견했을때 몇마리는 고속도로중앙격리대까지 건너갔고 대부분은 도로복판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차가 오는것을 보고 갈팡질팡 달리는것이였습니다. 너무 놀라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고속도로연길대대 교통경찰은 즉시 현장을 찾아 소리를 내고 나무가지로 몰면서 양무리를 고속도로에서 내려보냈다.

고속경찰은 “우리 주 경내 고속도로 주변에 마을이 많다보니 소, 양 등 가축이 고속도로에 오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운전수들이 고속도로에서 가축을 만나면 우선 속도를 줄여야 한다. 가축이 차량을 발견하면 피할줄 알기에 절대 핸들을 급히 돌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주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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