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빈곤퇴치 공략 걸림돌 보완: 올해 1000만명 빈곤탈출

[기타] | 발행시간: 2017.02.09일 11:33
[신화망 베이징 2월 9일] (허우쉐징(侯雪靜) 기자) 최근 발표된 중앙 1호 문건은 올해 1000만 명 이상을 추가로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라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이는 작년 빈곤퇴치 공략 첫 시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작년 한 해 1천만 빈곤탈출 임무를 초과 완수한 것을 바탕으로 ‘빈곤 마귀’에게 또 다시 선전 포고를 한 것이다.

올해는 빈곤퇴치 공략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중요한 1년이자 정확한 빈곤지원 및 빈곤탈출 심화의 해이다. 연간 1천만명의 빈곤탈출 임무를 어떻게 완수할 것인가에 대해 1호 문건에서는 정확한 빈곤지원의 항목별 정책 조치가 한층 더 뿌리를 내리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1호 문건에 따르면 올해는 중대 빈곤지원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빈곤퇴치 공략 버팀목 보장체계를 강화하며 빈곤지원 자원 사용을 총괄적으로 안배하고 빈곤퇴치의 질을 중점적으로 제고해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빈곤퇴치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1호 문건에서는 빈곤지원자금 감독관리를 강화해 모든 빈곤현에서 농업 관련 자금 통합을 전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외에도 1호 문건에서는 농촌의 위험 주택 개조 정책을 완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올해 중앙재정은 빈곤카드를 만든 빈곤가구를 중점 지원대상으로 정해 가구의 평균 보조금 기준을 올릴 계획이다. 또 각 지역이 농촌 단체 공공임대주택 건설, 방치된 농가와 단체 공공주택의 교환 이용, 보조금액 제고 등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장려하고 특별히 어려운 가구의 주택안전문제를 철저히 해결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지난 16일,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은 훈춘역 공안파출소로부터 “훈춘법원입니까? 우리 파출소 민경이 훈춘역에서 집행인을 발견하고 현재 이미 제압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와서 인수인계를 처리해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 간부, 경찰을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4월 19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대표대회 제2차 확대리사회의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순관에서 소집된 가운데 협회의 전흥수 회장이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년말에 있게 될 협회의 기바꿈 선거에 많은 젊은층 회원들이 회장단 선거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