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13일(월)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7회에서 박정우(지성 분)는 어떤 벨소리를 듣고 딸 박하연(신린아 분)이 살아 있다는 것을 눈치채 반전에 반전이 있어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하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0.7%, KBS 2TV ‘화랑’은 8.2%, KBS 1TV ‘가요무대’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 ‘피고인’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피고인’은 14.5%의 시청률로 출발부터 성적표가 좋았다. 이후 드라마의 쫀쫀한 재미와 배우들의 열연, 뒷이야기를 궁금케 만드는 전개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고, 마침내 7회만에 20%의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피고인’ 7회에선 박정우(지성 분)의 딸 하연(신린아 분)이 살아있는 것이 확인됐다. 하연을 데리고 있던 사람은 정우와 같은 감방을 쓰던 막내 성규(김민석 분)였다. 이에 성규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사람이었던 것이 확인된 가운데, 딸의 생존을 안 정우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피고인’은 14일 밤 10시 제8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 SB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