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생화시장과 꽃가게가 호황을 맞이했다.
명절 선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장미꽃 가격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두고 생화시장의 장미꽃 한송이 가격은 평소보다 세배 가까이 뛰였다.
한송이 가격이 백원이상에 달하는 수입 장미는 눈길을 많이 끌긴 했지만 판매량은 그닥 많지 않았다.
국산 장미 한다발 가격도 대부분 4백원에서 천원 사이이다.
이밖에 꽃다발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포장지와 장미꽃 꽃다발에 곁들어 들어가는 백합, 안개꽃 등도 잇따라 가격이 껑충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