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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젊은인들의 요람- "연변차세대무역협회 창업교류회 및 신년회" 연길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0일 09:57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하태핫태(하얗게 태우고 핫하게 태우자라는 뜻)를 주제로 한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변지회) "연변차세대무역협회 창업교류회 및 신년회"가 남용수 회장과 리철중 이사장을 수반으로 하는 연변무역협회 40여명 회원들과 120여명 차세대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있었다.

남용수 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무역협회 젊은이들은 작년에 수많은 자선사업을 펼쳐왔는데 특히 작년에 홍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일손을 도와나섰는가 하면 성금과 위로품들을 전달해 감동했다","이런 젊은이들이 있음으로 앞날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전창훈 위원장은 "연변무역협회 차세대위원회는 2007년에 제1기 차세대무역스쿨을 시작으로 10년간 10기까지 모두 700여명의 졸업생을 수료시켰으며 그중 생업과 취업을 위해 타지로 떠난 차세대 수료생을 제외하고 200여명의 차세대 회원들이 현재 연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선진기업방문,동북차세대통합무역스쿨,고아원봉사활동,두만강무역박람회봉사,차세대 가을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지난해‘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의 여러 지역들이 정도부동하게 홍수피해를 입었을 때 차세대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8만여원의 의연금을 도문시 마패촌에 전달했으며 동시에 마패촌에 차세대 시험기지를 세우고 향후 마패촌의 농산품을 널리 선전하고 판매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마패촌 촌장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업교류회에서는 한성건이 "창업교류회에서 YOUCHO 광고미디어 ‘변화를 말하다’"를 ,안영미가 "평범한 삼성직원에서 전직위챗사업가로",리설매가 "필리핀유학원의 ‘내 인생 터닝포인트'"를, 리화가 "천무예술양성센터의 ‘성장기 자세의 변화’"로, 김경란이 "마패촌살리기 우리가 함께라면"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또 협회에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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