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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기차 기관사 가업 이어… 중국 철도 발전사의 산증인

[기타] | 발행시간: 2017.02.22일 10:07

천제(陳傑)가 기차의 동력기계칸을 점검한 후 내려서 선로 위를 달리는 차체 밑부분을 점검할 준비를 하고 있다.

1월 22일, 천제(陳傑)가 ‘허셰(和諧)호’의 기계칸에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천제(陳傑)의 아버지 천젠중(陳建忠, 왼쪽)이 기차를 운전할 때 사용했던 공구들을 늘여놓고 천제에게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천제(陳傑)가 기차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천제(陳傑)가 ‘허셰(和諧)호’의 차체 밑부분을 점검하고 있다.

천제(陳傑)가 동력기계칸에서 전력을 올리기 전의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2일] 1980년대 출생자인 천제(陳傑)는 난창철도국(南昌鐵路局) 푸저우(福州) 기무단(機務段, 기관차 등의 조종•정비 등을 책임지는 부서) 전기기관차 운전사이다. 2007년에 입사한 그는 올해 10번째로 춘윈[春運, 춘제(春節, 춘절: 중국 음력 설) 대이동]을 맞이했다. 천제의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도 모두 기차 기관사이다. 천제가 기차 기관사라는 직업을 계승함에 따라 그의 식구들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 전기기관차의 변화를 지켜 보았다.


집안 분위기로 인해 천제는 어릴 때부터 커서 기차 기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가 자신의 꿈을 집안 식구들에게 말했을 때 식구 모두가 찬성했다.


‘철도가문’의 가장 젊은 전기기관차 기관사인 천제는 집에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안전책임의식이었다면서 자신도 그런 책임의식을 물려받아 승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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