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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개시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7.02.23일 15:32
1라운드 중국슈퍼리그팀 전승

21일과 22일, 중국슈퍼리그 최강팀들인 광주항대,상해상항,강소소녕은 2017년 아시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1라운드 경기서 전부 승전고를 울렸다.

구체적 성적을 살펴보면 광주항대 7대0 동방CS(향항)을 대파했고 상해상항과 강소소녕은 1대 0으로 각기 한국의 서울FC와 제주련를 꺾었다. 이로써 중국슈퍼리그팀들은 조별리그 1라운드 경기를 원만히 끝마치고 완벽한 첫 출발을 했다.

본라운드에서 중국슈퍼리그의 간판구단 광주항대는 향항의 동방CS와 격돌했다. 경기결과 7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항대는 화려한 공격라인을 선보였다. 전반전 3분도 되지 안은 시각에 동방CS의 황재호선수는 금지구역내 고의적인 핸드뽈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하여 페널티킥을 얻은 항대는 고라트가 키커로 나섰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1대 0으로 앞선 항대는 22분 왕상원, 33분 료력생의 추가꼴에 힘입어 전반전을 3대0으로 앞섰고 동방CS는 팀내 황지총선수의 고의적인 홀딩반칙(拉人犯规)으로 추가 옐로카드를 받음과 동시에 두장의 옐로카드가 레드카드로 변하면서 퇴장당하고 말았다. 11대 9의 인원 우세를 점한 항대는 거센 공격을 선보였고 후반 50분, 65분, 81분, 85분 각기 련속꼴을 터뜨렸다. 대승을 거둔 항대는 이번 경기에서 약 30차나 되는 슛을 날렸다.

반면 상해상항과 강소소녕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힘겹게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상해상항은 후르크, 강소소녕은 라미레스 이들의 금쪽같은 꼴에 힘입어 귀중한 첫 승리를 따냈다. 이적시장에서 큰 진동을 일으킨 이 두 팀은 온당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강팀대오에 우뚝섰음을 자랑했다.

이로써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전면 개시, 첫륜 경기를 마친 현재 향후 나머지 다섯 경기의 대결이 한결 기대가 된다. 축구전문가들은 “중국축구는 2년사이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대적인 투자에 앞서 첫륜 경기에서 보여준것과 마찬가지로 현저한 효과를 이룬것 같다. 하지만 아직 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다섯 경기나 남겨두고 있다. 누구도 소조 마지막 결과를 알수 없는것이다. 마지막까지 지켜보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다음 라운드 경기는 돌아오는 2월 28일 저녁 7시 30분과 3월 1일 저녁 6시와 7시 30분에 펼쳐지게 된다.

박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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