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의 한 장면
(흑룡강신문=하얼빈)박영철 기자=월드옥타 옌타이지회(김금화 회장) 2017 제1차 정기총회가 18일 오후 옌타이개발구에 위치한 한미예식장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임지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김금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화합과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여 더욱 발전되는 계기로 노력하고 회원간 친목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이번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한국정부에서 침체되여있는 한국 중소기업을 돕고자 강원도테크노파크를 개설하고 월드옥타 본회에 예산을 보내왔는바 옌타이지역 회원들과 차세대들이 적극 활용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허지환 명예회장이 인사말에서 “그동안 옌타이지회는 회원사들의 협력하에 각종 국제행사를 직접 주최하며 옌타이지회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회원사들이 회장단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잘 협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2017년 운영기획안 발표에서 다음달 식수를 시작으로 회원사 친목 관광, 해외 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이어 김금화 회장으로부터 명예회장, 부회장, 고문단, 이사단, 사무국, 집행부 등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제6대 조직구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새로 가입한 성경화복장을 비롯한 신입회원사들의 소개에 이어 차세대들의 자아소개, 회원사 제품 및 자아교류 시간도 가졌다.
최룡덕 초대회장을 위수로 2006년 설립된 월드옥타 옌타이지회는 WORLD-OKTA의 일원으로서 회원의 지도력 배양을 촉진하며 무역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에 공헌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화합, 정보 교류를 통하여 옌타이 기업, 무역인을 조직하고 옌타이 조선족 경제문화 건설에 힘을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