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경합대회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2.24일 19:08

2월 24일 길림성빙설관광미식절 및 《건원상우컵》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대회가 아름다운 부르하통하강반에 자리잡고 있는 연길건원상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상무청, 성호텔료식업종협회, 연변주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연변주관광국, 연변주상무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 직업능력건설판사처, 연변음식업련합회, 장성문화미디어, 건원상우호텔, 연변조선족특색식품협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문화연구소, 동방기능양성학교에서 협찬한것으로 길림성빙설관광미식절 계렬활동의 일환이다.

전통조선족미식의 우수성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있고 연변은 중국조선족미식의 요람이고 생산기지,비물질문화유산의 전파기지이다.

다년래 중국조선족미식문화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현재 연변에만 조선족전통음식점이 300여개를 초과하고 있고 조선족이 진출한 중국의 어느 곳에서든 우리 전통식당을 볼수 있으며 많은 타민족들이 조선족의 영향으로 조선족전통미식문화를 선호하고 있다.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대회의 개최는 중국조선족민족미식발전에 있어서 하나의 경사로서 진일보 조선족미식문화를 심도있게 발굴하고 중국조선족미식문화가 조화롭고 건강하게 발전하는데 촉진적작용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제1회 중국조선족음식혁신대회의 경합은 지방특색, 민족특색을 살리고 대중화, 보통화, 전민성을 강조함으로써 조선족전통미식의 보급과 국제화에 모를 박는 경합대회로 치러졌다.

연길청향관의 리숙사장

이번 대회 평심원으로 나선 연길청향관의 리숙사장은 “오늘날 조선족 미식문화는 조선족전통음식문화와 중국음식문화의 융합으로 형성된 이중음식문화 구조로 조선족 특유한 문화적유산으로서 연변의 귀중한 관광자원으로 되고 있다”면서 “조선족전통음식종사자들이 시대와 함께 조선족미식문화의 보급과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동히 함께 조선족전통미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익힌 료리와 랭채 두개 류형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연변음식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주방장들을 운집하여 민족특색료리기교를 교류하고 전통음식문화를 고양하며 건강음식, 특색음식이 사람들속에 더 잘 알려지도록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장에는 LED대형스크린을 설치하고 주방에서 제작하는 미식화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함으로써 관중과 평심위원들이 직접 스크린을 통해 음식의 제작과정을 볼수 있게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6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