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25일 이란과 러시아는 핵연료를 공동 생산할데 관한 '노선도'를 체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란학생통신사는 25일 살레히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해 수차의 협상을 거쳐 이란과 러시아는 핵연료를 공동생산할데 관한 초보적인 협의를 달성하고 협력노선도도 체결하게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살레히 사무총장은 이 방면에서 이란은 러시아의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살레히 사무총장은 이란은 3년간 세차례에 나누어 카자흐스탄으로부터 핵공업원료인 우라늄 광석 950톤을 수입할 것이라면서 이 중 첫 두해에 650톤을 수입하고 세번째 해에 300톤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라늄 광석은 직접 원자로에 사용되지 못하나 농축우라늄을 제련할수 있기때문에 핵연료생산과정의 필수적인 중간원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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