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연변 대부분 중소학교들에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해 학생들은 기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속속 학교에 등교하였고 일부 학교에서는 개학식을 마련하였다.

기자는 연길시안의 부분적 중소학교에서 개학에 대한 일부 정황을 료해하였다.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정문,기자는 교정에 들어서는 학생들을 만났다.

개학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3학년2학급의 리소연학생은 “이번 학기는 곧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되는 관건적인 학기로서,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 좋은 대학에 입학하련다”고 새로운 학기,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생기발랄한 어린이들이 웃음소리가 쟁쟁하게 들려오는 연길시중앙소학교 교정이다.

개학을 맞이해 이 학교에서는 개학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표창을 진행하고 있었다.

연길시중앙소학교는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전국미성년사상도덕교양사업 선진단위의 영예를 수여받은 학교이다.

연길시중앙소학교는 학생교양에서 자기관리능력제고에 모를 박고 습관양성에 치중하고있는데 "중앙의 별", 신사숙녀되기 등 "6훈"활동과 감은교양, "중앙어린이 300권 독파"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수양능력을 키워주고 행위실천을 격려하고있다.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독서열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간 활동으로 매 학생당 하루 30분동안의 시간을 리용해 책을 읽는 활동을 조직하였다.

6학년4학급에서는 무려 12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독서왕에 뽑혀 오늘 개학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독서왕으로 된 리아름학생과 허현무학생은 방학간 독서를 통해 “평소 알지못했던 많은 지식을 책에서 학습하게 되여 기쁘다”,“향후에도 평소 늘 책을 열심히 읽는 좋은 습관을 견지하겠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두 학생은 한국에 계시는 아버지,어머니한테 “새로운 학기에도 학습에 열중해 우수한 성적으로 소학교를 졸업하는것으로 부모님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장엄한 국가속에서 오성붉은기가 교정의 상공에서 게양되고 있는 연길시제10중학교 개학식이다.

9학년2반 로로학생은 개학식축사에서“새로운 학기는 매학생으로 말하면 새로운 기점이자,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초중3학년학생으로서 매 학과목 학습을 공고하게 다지고 전면적으로 제고해 꼭 중점고중에 입학하려는것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고 이번학기 목표를 세웠다.

지난학기 연길시제10중학교는 교학질량검측 선진학교,체육조와 수학조는 연길시교학질량검측 선진교연조,길림성 록색학교,연길시5.4붉은기공청단위의 영예를 받아안았고 학교축구팀은 길림성청소년축구요청시합에서 우승을,“체육복권컵”전주청소년특색학교축구시합에서 2등상의 영예를 안아왔다.

연길시제10중학교 최문일교장은 개학식에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은 소중한 꿈의 시작으로서 학생 모두가 분발노력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전환점으로 되길 바란다”면서 “이제 한 학기가 끝날때에는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는것처럼 학생모두가 주렁진 성과로 꿈이 둥글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마다 개학을 맞이해 진정 희망의 메시지가 학생들의 마음에서 전달되고 그들의 심신이 새로운 성장을 거듭할수 있게 스타트를 떼면서 새로운 희망,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해보게 되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