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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격동하는 세계 속 ‘중국의 길’

[기타] | 발행시간: 2017.02.28일 11:18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8일] (정한건(鄭漢根) 기자) 현재 세계는 역사적인 중대한 변혁의 길목에 서 있다. 국제관계는 급변하는 정세에서 요동치고, 세계경제는 침체와 불균형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서방국가에는 거버넌스 위기가 나타났고,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혹자가 “우리 지구가 병들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로 한탄할 때 중국은 굳건히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중국의 길, 자신감 확고

세계 경제 성장의 최대 엔진, 세계 화물무역 대국, 외환보유고 세계 1위, 7억명 빈곤탈출……세계는 중국의 경제 발전이 거둔 뛰어난 성적을 목격했다. 과학기술, 사회, 국제적 영향력 등의 분야에서 세계는 일신우일신하는 중국의 발전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의 길의 성공은 모든 ‘중국 붕괴론’을 웃음거리로 만들었고, ‘역사 종말론’도 자취를 감추게 만들었다. 중국의 길은 서방의 발전의 길과 달라서 ‘서방중심주의’의 기준과 논리로 중국의 발전을 대해서는 요령을 터득할 수 없다.

중국의 길, 세계 매료시켜

중국공산당의 탁월한 집권능력,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 개혁을 통한 각종 도전에서의 승리, 호혜상생에 입각한 개방전략 등, 해외 연구자들은 이런 ‘중국 모델’을 보면서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는 출간된 이후 베스트셀러에 올라 세계적으로 강렬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전세계 발행부수는 이미 620만 부를 돌파했다. 장 피에르 라파랑 전 프랑스 총리는 책을 자세히 읽고 나서 소감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중국의 길, 세계 일깨워

중국이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한 방법, 중국 집권당이 당을 건설한 방법, 중국이 5년 계획을 수립한 경험 등은 모두 아프리카 정계인사들이 집중 연구하는 내용이다.

개도국 외에 선진국들도 중국의 국정이념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데 주목하고 있다.

훌리오 리오스 스페인 갈리시아 국제관계연구원 원장은 스페인인들은 중국이 거둔 위대한 성과를 매우 부러워하면서 현재 “천천히 중국의 경험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집권당 국민당(PP)은 당 내부의 부패를 처벌하기 위해서 최근 당 내에 감독기관 ‘국민감독판공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런 영감은 중국 공산당의 ‘기율검사위원회’에서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의 길, 세계인 모두를 이롭게 한다

자신이 서고자 할 때 남부터 서게 하고, 자신이 뜻을 이루고자 하면 남부터 뜻을 이루게 해준다. 자국이 발전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중국은 혼자만 잘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더욱 공정하게 완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발전의 기회를 세계와 폭넓게 공유하길 원했다.

“중국은 현재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 점점 더 중요한 견인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제안한 원칙과 구상을 환영해야 한다. 중국의 꿈과 세계의 꿈은 나날이 더욱 하나로 연결되고 있다.” 이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내린 생동감 있는 결론이다.

13억 인구를 가진 동방의 대국 중국은 초지일관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길’이라는 명함을 더욱더 반짝이게 했다.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부단히 향상됨에 따라 중국의 길의 순방향 파급효과도 세계에 더 많은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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