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푸른양(학명: Pseudois nayaur)이 산 위를 뛰어가는 모습
절벽 위에서 음식을 찾고 있는 티베트 푸른양(학명: Pseudois nayaur)의 모습
티베트 푸른양(학명: Pseudois nayaur)이 산 위를 뛰어가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일] 2월 24일 간쑤(甘肅, 감숙)성 아커싸이(阿克塞)현 당진산(當金山) 지역에 큰 눈이 내린 후 국가 2급 야생보호동물인 티베트 푸른양(학명: Pseudois nayaur)이 진산 지구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티베트 푸른양은 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산비탈에서 먹이를 구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테베트 푸른양은 중국 국가 2급 야생보호동물이다. 생김새는 염소와 양을 닮았고 고산 지대의 암벽 일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곳을 올라가는 재주가 있으며 절벽 등에서 뛰어내리기도 해 ‘절벽 위의 정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