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이곳의 봄에는 댐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초원에서 거니는 소와 양이, 여름에는 파란 하늘과 하늘을 가득 메운 하얀 구름이,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낙엽이, 겨울에는 은빛 가득한 눈밭이 펼쳐진다.
마치 한 마리의 용처럼 초원을 가로지르고 갈기는 바람에 휘날려 펄럭인다. 겨울철 눈밭을 울부짖으며 달리는 말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자연과 생물의 강인한 아름다움, 강한 힘과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우란부퉁(烏蘭布統) 초원이다. 현재 이곳에는 우란부퉁 초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겨울철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