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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 3년사이 성과 주렁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3.02일 10:36
통주 동부지역에서는 북경도시부중심 행정사무구 건설이 한창이다.

2월 24일, 공사 현장에는 특수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습근평총서기가 건설 진척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2016년 5월 27일, 습근평총서기는 중공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어 북경도시부중심을 계획, 건설하고 북경의 비수도기능을 완화시키며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을 다그치는것은 력사적 공사라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관련 공사는 반드시 차근차근 실속있고 빈틈없이 추진해야 하며 장인 정신을 발휘해 력사적 유감을 남겨서는 안된다고 표했다.

북경도시부중심을 계획 건설하는것은 당 중앙과 국무원이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전략실시를 추진하기 위한 중대 결책이다.

현재 통주구 로성진에 위치한 북경도시부중심 행정사무구는 기본 골조에 지붕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주변 철거작업도 계획의 100%를 완수하였다.

올 년말전까지 북경의 4대 시급 기관과 관련 시 산하 행정부문이 이주를 시작할 전망이다.

비수도기능의 질서있는 완화를 중점으로 북경시는 “살을 빼고 체질을 향상시키며”, 수준 높고 정밀하며 첨단적인 경제구조 구축을 다그치고 있다.

2016년 북경시의 지역 생산총액은 2조4천9백억으로 6.7%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그중 봉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3%에 달했다.

천진시는 중관촌 과학기술 연구 개발과 성과 전환을 이어받아 자체 능력을 키우고 핵심기능을 결집시키고 있다. 2016년 천진시의 지역생산총액은 1조7천9백억원으로 그 성장폭은 9%에 달해 전국의 선두를 달렸다.

하북성은 북경의 비수도기능을 적극 이양받고 과잉생산력 해소에 진력하며 산업구조조정을 다그치는 한편 능력 증진, 효과성 증대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2016년 하북성의 지역생산총액은 3조천8백억원에 달해 6.8%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천진 에어버스 A330 조립 및 교부센터, 장북클라우드컴퓨팅산업기지 등 일련의 중대 프로젝트가 점진적으로 관철실시되고 녕하(宁河)북경천진협력시범구, 천진하북순환경제산업시범구 등 일련의 협동혁신플랫폼 건설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북경천진하북 협동혁신공동체가 점차 추형을 갖춰가고 있다.

3년사이, 하북성은 북경과 천진시로부터 1조천억여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자금 유치 규모는 같은 기간 외성에서 유치한 총 자금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한편 천진시는 북경, 하북에서 4천8백여개 항목과 5천2백여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강철대성인 하북성은 또 산업구조조정을 다그쳐 2016년 장비제조업을 제1기간산업으로 부상시켰다.

3년래, 북경천진하북성은 자체 리익만 추구하는 개별적 사유의 틀을 깨고 행정관리, 자원배치 등 면의 체제기제의 벽을 제거하기 위해 큰 노력을 들였다.

2014년 북경천진하북 세관 역내 통관 일체화 개혁이 공식 가동되였다. 잇따라 화물 다세관 신고 속도는 한배나 빨라졌다. 2015년에는 또 북경천진하북 인터넷상 세무처리 통일플랫폼이 공식 운행되면서 자질 상호 인증, 징수관리 상호 지원, 정보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고 세곳 기업체에 큰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얼마전 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북경천진하북 역내 다구역 경영등록제 시범운행을 선포해 해당 지역 내 중소 벤처기업의 시장 공략에 길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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