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산시 천산구 달도만가두는 조선족부녀들을 대상으로 윷놀이시합을 펼쳐 107번째 '3.8국제부녀절'을 맞이했다.
24개 팀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날 시합은 치렬한 경쟁분위기 속에서 원만히 결속, 소조촌(小朝村) 2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민위, 안산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관계자들이 등수에 걸린 6팀에 시상하며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어린이들도 정채로운 문예공연으로 부녀절을 축하했다.
최동승 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