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 배치에 따라 2017년 중국제정은 국방분야에 1조 4백4십3천만 남짓이 배치했다. 이는 지난해 실제 집행총액보다 7% 상승한 수치이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부영 대변인은 4일 중국국방비용 문제에 대해 2017년 중국국방비 증가수준은 7%에 달했지만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정도에 불과했고 최근 몇년간 줄곧 이 수준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부영 대변인은, 현재 미국이 군비 증가를 주장하고 있고 나토 역시 모든 회원국들의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군비 비중을 2%까지 높일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정부 관계자는, 중국정부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협동발전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국민경제발전 수준과 국방건설 수요에 따라 년간 국방 지출을 합리하게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국방법”과 “예산법” 등 법률법규 요구에 따라 해마다 국방지출 예산은 정부예산 초안에 편입되여 인민대회대회의 심사와 비준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국방지출의 늘어난 부분은 주요하게 국방과 군대개혁에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개혁을 통해 군민융합과 심층 발전, 기층부대 사업과 훈련, 생활보장 환경 개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