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법률/정책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식약총국: 외국 특효약 심사비준 과정 개선하겠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08일 09:4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8일]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양회에 참가한 비징취안(畢井泉)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식약총국) 국장은 외국 특효약의 국내 심사비준 문제에 대해 현재 식약총국은 약물혁신장려정책을 검토해 중국의 WTO에 가입 시 관련 데이터 보호에 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약물임상실험 데이터의 국제 상호인증을 단계적으로 실현하고 지식재산권 제도를 더 완비시키고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제도의 차이, 지식재산권 정책 미이행, 의료보험 청구 목록 조정 지연 및 심사비준 인원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일부 약품은 외국에 상장한 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국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비 국장은 외국 특효약 심사비준 시간에 대한 문제는 총국이 최적화 절차 채택, 심사평가원 증원 등의 조치를 통해 기본적으로 해결했다면서 “현재 약품 심사비준의 상황은 뚜렷이 개선되어 미 심사 건수는 최고 2만 2천 건에서 작년 말 8천 건으로 감소됐다. 또 의료보험 청구 목록도 최근 좀 더 조정했다. 이런 개선은 외국 약품이 중국 시장에 들어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인구가 13억이 넘어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외국 약품회사들이 중국에 와서 약품 출시를 적극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