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이하여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북경 망경(望京)의 민항관리간부학원 체육관에서 신나는 운동으로 겨우내 잠자던 활력소를 깨우고 두루미식당에 모여 흥겨운 만찬과 오락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며 녀성의 날을 기념했다.
팀원끼리 응집되여 우승을 기원하는 장면
오후 한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참여한 회원들을 년령대에 따라 4개 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단체항목을 위주로 한 바드민톤, 배구, 줄넘기, 다리묶고 달리기, 줄넘으면서 달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스포츠항목은 신입회원들과 기존 회원들 사이 어색하던 분위기를 순식간에 날려보냈고 경기가 끝나고 다들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신명나는 단체줄넘기의 한장면
2007년 5월 12일 나눔, 사랑, 참여, 공동진보를 취지로 설립한, 공식허가를 받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동북3성 중학생들을 북경에 초청해 꿈나무를 키워주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공익행사들을 이끌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시리즈행사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웃음과 긴장을 선물했던 배구경기
건강, 사랑, 친목, 행복을 주제로 한 이날 3.8절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10주년맞이 시리즈행사 제2탄이며, 제1탄은 한국비전교육원 대표리사인 강헌구교수의 “가슴 뛰는 삶으로의 초대”특강을 듣는 것으로 시작했다. 전정옥 기자
경기를 마치고 단체촬영(부분 참가자)
두루미식당에서 상품을 받아안은 팀원들
우리가 최고야를 기원하는 팀원들
경기를 마치고 팀원끼리 행복한 한순간을 기념
2월, 3월이 생일인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생일케익, 초불앞에서 소원을 비는 행운의 생일맞이 회원들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