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팡관푸’ 개혁 가속화로 양로 서비스업 발전 추진

[기타] | 발행시간: 2017.03.10일 12:0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중국 민정부, 발전개혁위원회, 공안부, 재정부, 국토자원부, 전국노령업무위원회판공실 등 13개 부처는 행정 간소화와 권한 이양 강도 확대, 감독관리 능력 강화, 서비스 수준 제고를 통해 양로서비스업 발전에 참여하는 사회역량의 적극성을 보다 더 동원하고 창업 진입의 제도성 비용을 낮추고 공평하고 규범적인 발전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양로서비스업 ‘팡관푸(放管服)’ 개혁 추진 가속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중국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양로 서비스 수요가 크다. 2015년 전국 60세 이상 노인은 2억 2천 명에 달해 총인구의 16.1%를 차지했다. 양로 서비스의 질은 2억이 넘는 노인인구에 관계된다. 특히 4000여 만 명의 스스로 생활을 처리할 수 없는 능력 전부 또는 일부를 상실한 노인의 만년을 행복하게 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날로 증가하는 양로 서비스 수요에 비해 중국 양로 서비스 공급 총량과 질은 여전히 심각하게 부족한 수준이고, 도시와 농촌 공공시설이 부적합한 문제가 두드러지며, 노인 상품 생산과 공급 낙후 등의 문제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양로서비스업은 국민의 복지에 관계되는 민생사업이자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유망산업이다. 작년 말,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양로 서비스 시장 전면적 개방과 양로 서비스 질 향상에 관한 약간의 의견’에서는 “양로를 거주 커뮤니티 서비스, 농촌, 스스로 생활을 처리할 수 없는 능력 전부 또는 일부를 상실한 노인에게로 쏠리게 한다. 간호형 서비스 자원을 보다 더 확대하고 발전 소형화, 연쇄화, 전문화 서비스 기관을 대대적으로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현재 존재하는 양로 서비스의 취약점에 대해 ‘의견’에서는 거주 커뮤니티 양로서비스 측면에서 커뮤니티 종합 서비스 정보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하고 음식, 청소, 행동, 목욕, 의료 등의 방문 서비스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소규모 커뮤니티 양로원을 건설해 노인의 근거리 양로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