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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종영①] 6월 컴백 시즌4, 中 안가고 6人 멤버 누굴까?

[기타] | 발행시간: 2017.03.13일 06:42

[OSEN=박소영 기자] '신서유기 시즌4에서 만나요'

'신서유기3'가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미공개 영상을 담은 감독판까지 탈탈 털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한 몸 바친 요괴들이다. 하지만 괜찮다. 3개월 뒤 6월에 시즌4로 이들이 다시 돌아오니까.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 마지막 회는 감독판으로 지난 두 번의 중국 여행에서 방송에 못 담은 미공개 영상들로 꾸려졌다. 마피아 게임 3탄부터 요괴들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한가득이었다.

이수근은 쉴 새 없이 애드리브를 날리며 여행 자체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나영석 PD가 "최고다"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 강호동은 붉은 바나나를 5개나 먹어치우며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규현은 마피아 게임에서 신들린 듯한 억울한 연기로 센스를 자랑했지만 비관적인 캐릭터는 여전했다. 송민호는 초반에는 강호동을 무서워했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말해 그를 흐뭇하게 했다.

'신 미' 안재현은 족구 대결에서 "못 쓰는 어깨 무릎 발"로 몸개그를 펼쳤고 '구 미' 은지원은 마지막 날 술에 취해 밤새도록 탁구 귀신을 언급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에 돌아와서도 그의 곁에는 탁구공이 떨어지지 않았다.

본 방송 만큼 '꿀잼'인 감독판이었다. 이제 남은 건 17일 확장판으로 마련된 '신서유기2.5'. 여기에는 여섯 멤버의 첫 만남부터 단합대회, 멤버들의 영어레벨 테스트 등 온라인에서 공개된 이야기가 TV판으로 묶여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또 하나 희소식이 있다. '신서유기'가 3개월간 숨을 고른 뒤 6월에 시즌4로 돌아오는 것. 이날 방송 말미 제작진은 '2017년 6월 또 다른 나라로 떠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6인 요괴들의 시즌4를 예고해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다만 이 6인 멤버가 어떻게 꾸려질지는 미지수다. 규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시즌3의 멤버 그대로 시즌4를 구성할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럼에도 시청자들은 '이 멤버 리멤버'를 외치며 기대감을 쏟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아닌 새로운 다른 나라를 여행할 거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 때문으로 보인다. '다른 나라로 떠납니다'고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새로운 여행지 역시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시즌3는 '역대급' 웃음을 안기고 떠났다. 시즌4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벌써 폭발적인 건 당연지사. 요괴들이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장착하고 6월에 돌아올지 궁금해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서유기3' 캡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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