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술 서부지역 수복전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이라크 정부군의 추진 속도도 빨라져 현재 이미 모술시 서쪽의 3분의 1 지역을 통제하였을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시 중심의 옛 도시구역에 근접해 극단조직인 '이슬람국가' 무장요원의 마지막 도주 로마저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합동행동지휘부 아부둘라 아미르 야라라 중장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경찰부대와 쾌속반응부대가 이날 계속 모술 옛도시 구역을 진공해 그 곳에 틀고 있던 극단조직 무장분자들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고 이라크 대 터러 부대는 모술 옛 도시구역 서쪽의 신 모술지역에 쳐들어 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라크 정부군이 인구가 밀집한 모술지역에서 전면적인 공세를 전개함에 따라 날로 많은 민간인들이 하는 수없이 이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쟈심 무함메드 이라크 난민과 이민 장관은 모술 서부지역 수복전 개시이래 본 기구는 이미 약 10만명의 민간인을 받아들였다고 소개했습니다.

모술 수복은 극단조직인 '이슬람국가'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게 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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