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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비정상회담' 친자연인 최민용, 4차원+해박함에 놀라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3.21일 06:41

[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최민용의 4차원 매력으로 G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최민용은 남다른 자연 사랑과 함께 해박한 지식으로 G들을 놀라게했다. 최민용은 작품활동을 하지 않은 동안 산에서 컨테이너에서 생활했음을 알리며 자연주의 생활에 푹 빠졌음을 전했다. 최민용이 제시한 안건으로 G들이 농촌과 어촌, 산촌 중 어디에서 살지를 두고 토론이 이어졌다.

G들은 각각 자신의 선택이 옳음을 주장한 가운데 산촌과 농촌에서 작물과 열매 등을 채취하며 지내겠다는 의견을 듣고 최민용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최민용은 "우리나라에도 법이 있다. 도토리, 잣, 모두 다 불법 채취다" 말하며 "멧돼지가 먹이가 없어서 도시로 내려오는거다. 채취하면 안된다" 경고하며 함부로 작물을 채취하는 것에 분노했다.

G들이 그와 관련된 이야기로 토론을 이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최민용은 "내가 누가 캤는지 안다. 수목원 박씨" 거론하며 분노한 대상을 저격했다. 최민용은 "건물주다. 도토리를 씻으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수목원 공공용 물을 사용하더라. 그러면 안된다" 훈계하며 정의감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내가 이 말을 JTBC에서 하고 싶었다" 너스레로 재치있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최민용은 오오기가 어촌에서 낚시를 하며 사는 것이 농촌과 산촌에서 사는 것보다 낫다는 의견에 "오오기씨 낚시 좋아하나?"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최민용은 "낚시는 어복이다" 말하며 낚시의 어려움을 알려 자연 생활에 대한 지식을 전했다. 최민용은 자신이 생각한 에코하우스를 위해 2년여간 연마했음을 전하며 해박한 지식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어스백 하우스다" 말하며 흙부대에 자재를 넣어 짓는 건축 양식을 설명했다.

최민용은 "어지간한 콘크리트 건물보다 더 견고하고 안전하다" 설명하며 자신이 꿈꾸는 친환경 에코하우스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민용은 자연 캠프에서 불량 학생들을 유배하는 캠프 방법에 대해 "오히려 역효과 난다" 말하며 "그 학생의 경우 내가 열악한 유배 생활도 버텼는데 이걸 못 버티나 생각하며 더 나쁜짓을 한다" 자신의 생각을 밝혀 자의가 아닌 강제적인 자연 친화적인 삶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임을 전했다.

최민용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말하며 G들과 자연주의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 한 것에 즐거웠음을 밝히며 "세계 평화가 오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화이팅 하십시오"고 엉뚱한 멘트로 훈훈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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