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영국 카디프대학교에서 몸 담고있는 중국인 학자 강영국교수는 16일 런던 버킹검 궁전에서 영국 왕세자 찰스친왕이 수여한 2017년도 “대영제국훈장”을 받았다. 이는 “대영제국훈장”이 처음으로 원적이 중국 대륙인 과학자에게 수여된것이다.
강문국은 국제암연구에 돌출한 공헌을 하여 이번 상을 획득한것이다. 지난 20년간, 강문국은 중국과 영국 두 나라의 의학합작과 의학인재 양성에 큰 공헌을 해왔다. 그가 주도하고 북경대학, 수도의학대학이 함께 진행한 암연구합작항목이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국제합작상을 받았고 그가 주도하여 설립된 카디프대학 중국 의학장학금은 북경, 광주, 중경, 산동, 내몽골과 동북 등 지역에서 백여명의 의사와 의학연구인원을 양성해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