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3일] 항저우(杭州, 항주)는 저장(浙江)성 성회(省會) 도시로 중국 동남 연안에 위치한 중국 7대 고도(古都) 중 한 곳이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지상천국’이라 불린다.
항저우에는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지가 있는데 시후(西湖, 서호)와 주변에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와 역사 유적지가 많다. 시후문화, 양저(良渚)문화, 실크문화, 차문화 그리고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많은 전설은 항저우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항저우의 봄과 가을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관광하기 최적의 계절이다.
3월 19일, 비바람이 잦아든 항저우는 여전히 쌀쌀한 날씨지만 시후의 봄내음은 더욱 깊어졌다. 바이디(白堤, 백제) 위에는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